김민재는 바이에른 뭔헨 방출 명단에 올랐으나 다음 시즌에도 끝까지 남아 경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시간 20일 독일 매체의 인터뷰를 통해서 김민재는 “수비수로 나는 항상 신념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 다만 뭔헨에서는 그런 퀄리티가 언제나 요구되는 건 아니기에 스스로 혼란스러웠다”라고 “경기중 자신감을 갖고 경기를 하지 못해 머뭇거렸다.감독님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많이 노력했다”라고 바이에른 뭔헨에서의 첫시즌을 되돌아봤다.

또한 김민재는 다음 시즌에도 뭔헨에서 경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선수로서 시즌이 끝나면 항상많은 생각을하고 내가 무엇을 제대로 하였고 무엇이 부족했고 무엇이 필요했는지 말이다라고 입을 연 김민재는 개인적으로는 만족하지 못했던 시즌이었다.
다음시즌에는 더욱 발전해야 겠다고 생각한다고 더 나은 선수가 되겠다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