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의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오타니 계좌에서 230억 원 가량을 훔쳤다고 시인했습니다.

앞서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계좌에서 230억원을 몰래 빼내서 도박업자에게 송금하면서 은행을 속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도박 빚 때문으로 알려졌으나 빼돌린 돈은 빚을 갚는 데만 쓴 것도 아니였습니다.
미즈하라의 형량은 오는 10월 선고 될 예정입니다.